▶ 빙판길 잇단 추돌사고…이번주 내내 한파
오늘 아침 빙판길에 추돌사고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우려했던 출근대란은 없었습니다.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선장 추가수술 필요…27일쯤 오만 도착
삼호주얼리호 선장 석해균 씨는 추가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얼리호는 오는 27일쯤 오만 무스카트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소말리아 해적 "한국인 선원 보복 살해"
소말리아 해적들이 앞으로 한국인 선원을 인질로 잡으면 살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순 위협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리비아, 한국 건설업체 피해보상 밝혀"
리비아 현지 주민들의 습격으로 한국 건설업체가 피해를 본 것에 대해 리비아 정부가 보상의 뜻을 밝혔습니다.
▶ 한나라, 내일 예정된 '개헌의총' 연기
한나라당이 애초 내일(25일)로 예정된 개헌 관련 의원총회를 설 연휴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당내 논의가 성숙되지 않았다는 지도부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 청문보고서 채택 오늘 시한…불발 가능성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이 오늘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여야 입장 차가 워낙 커 보고서 채택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 고교 영어·수학 수준별 교과서 도입
현재 지나치게 세분화돼 있는 고등학교 선택과
특히 고등학교 영어, 수학에 대해서는 수준별 교과서가 도입됩니다.
▶ 경남서 구제역 의심…"백신 자체 생산"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던 경남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처음으로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구제역 백신을 국내에서 자체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