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정상 "북 추가도발 막아야" 합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추가도발이 없어야 한다는 점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 위안화 절상 불발…인권문제 '날선 신경전'
이번 정상회담의 민감한 사안 가운데 하나였던 위안화 평가절상은 불발로 끝났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중국의 인권문제와 관련해 날 선 신경전을 주고받았습니다.
▶ '대한' 추위 여전…주말 동장군 '주춤'
대한인 오늘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동장군이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vs "국정 발목잡기"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가 민주당의 거부로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전형적인 야당의 국정 발목잡기라고 비판했습니다.
▶ 신정환 '원정도박' 시인…오늘쯤 영장신청
방송인 신정환 씨가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오늘(20일) 신 씨를 재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정유업체 주유소 불공정 영업' 집중조사
공정위가 국내 4개 정유사의 주유소 불공정 영업 관행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무인도 측량…국토 면적 여의도 9
국토해양부는 미등록 섬과 비무장지대 주변의 미복구 토지 측량 사업을 완료해 공식적인 국토면적이 서울 여의도 면적의 94배인 272㎢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 "설 연휴 닷새 쉬고 상여금 142만 원"
국내 주요기업 20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오는 설 연휴에 평균 5일을 쉬고 142만 원을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