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여자 초등학생을 오토바이로 치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사고 한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자신 소유의 오토바이로 초등학생 이 모 양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버스운전기사 61살 이 모 씨에 대해
이 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저녁, 자신 소유의 오토바이로 서울 영등포동 빌라 앞 골목을 주행하던 중 지나가던 이 양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충격으로 이 양은 옆에 있던 승용차 밑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중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