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곡 납품의뢰서를 위조해 17억 상당의 쌀을 편취한 농협 과장이 구속됐습니다.
보성경찰서는 농협을 상대로 미곡 납품서를 위조해 63회에 걸쳐 쌀을 편취한
A 과장은 2008년부터 농협 직원들 몰래 미곡 납품서를 위조해 진도와 무안 등 농협에 20kg 쌀 6만 3천 가마를 납품받은 혐의입니다.
경찰은 벌교 농협을 중심으로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최용석 / yskchoi@mk.co.kr ]
미곡 납품의뢰서를 위조해 17억 상당의 쌀을 편취한 농협 과장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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