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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검찰청 국제범죄수사2대 관계자는 “신정환씨가 일본 하네다에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곧바로 경찰에 인도돼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예정된 방송 스케줄에 무단으로 불참해 구설에 올랐다가 당시 필리핀 세부에서 원정도박을 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
이후 홍콩 등으로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으며 신정환 측 관계자를 통해 네팔에 체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인도로 거처를 옮겼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현재 신정환은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네팔-인도 행 이후 신정환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가장 유력한 가능성은 신정환이 인도 혹은 네팔에서 출국 일본을 경유해 한국에 입국하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다. 하지만 언제 일본에 입국했고 얼마간 체류했는지에 대한 부분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현재까지 신정환 측에서는 이 같은 궁금증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일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정환은 19일 입국 즉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서울방검찰청 국제범죄수사2대 관계자는 “신정환씨를 김포공항에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