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4시경에 발생한 20여 분간의 전력공급 중단으로 여수산단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력 공급 중단으로 여수산단내 26여 개 업체의 공장 가동이 중단됐었고 GS칼텍스 등 3개 업체가 아직 복구 중입니다.
현재 전력공급은 복구됐지만, GS칼텍스 등 정유 화학 공장은 곧바로 정상 가동을 시킬 수 없어 300억 원 정도의 피해를 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삼남석유화학도 4개 중 1개의 플랜트만 가동해, 피해액이 20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직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업체들과 한전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최용석 / yskchoi@mk.co.kr ]
▶ MBN 뉴스 더보기 Click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