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서 40분간 멈춰

오늘(18일) 아침 서울 지하철 2호선 내선순환열차가 고장으로 약 40분간 멈춰 서 출근길 시민들이 한때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영등포구청역에서 을지로 방향으로 가는 내선순환열차가 고장이 나, 영등포구청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40분간 운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열차는 다른 차량기지로 이동됐지만 사고 여파로 열차들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메트로 측은 전력을 모으는 장치인 집전장치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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