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일부 직원의 성금 유용 등 각종 비리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데 따른 쇄신책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모금회는 이사회 전원이 교체된 뒤 첫 이사회에서 업무와 관련해 금품ㆍ향응을 수수하거나 공금을 횡령ㆍ유용한 직원을 즉시 물러나게 하는 등의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또 인사 비리 차단을 위해 중앙회에서 전국 지회 직원의 채용을 일괄적으로 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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