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전국 한파 절정…부산 96년 만에 최저
부산이 96년 만에 가장낮은 영하 12.8도까지, 서울이 17.8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한파가 절정을 이뤘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호남과 제주에는 내일 아침까지 최고 10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 이번 주 강추위 지속…동파 사고 잇따라
전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주 내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르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 계량기 동파 등 한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공공기관 전력피크 시간 난방중단
한파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모든 공공기관은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전 11시에서 12시, 오후 5시에서 6시에 난방기 사용을 전면 중단합니다.
또 실내온도를 가급적 18도 이하로 유지합니다.

▶ 내일 청문회…"추가 낙마" "정면 대응"
국회가 내일부터 국무위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돌입하면서 양보 없는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 외교부 "삼호 주얼리호 선원 모두 안전"
피랍된 삼호해운 소속 선박과 관련해 한국인 8명 등 피랍 선원 21명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검찰, 김병철 전 울산경찰청장 소환
건설현장 식당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병철 전 울산경찰청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혐의가 드러날 때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예비군 부대, 한미연합훈련 참가"
우리나라 예비군부대가 올해부터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해 처음으로 전방전개 훈련을 합니다.

▶ 아파트 거래 4년만에 최대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가 전월 대비 18% 늘어나면서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재건축 단지를 위주로 실거래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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