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직을 충격에 빠뜨린 '함바 비리'를 계기로 전국의 총경 이상 경찰 고위간부를 감시하는 경찰 내부의 암행감찰 인력이 확대됩니다.
경찰청 감사관실은 이달 말로 예정된 인사에서 전국 각 지역에서 암행감찰을 벌이는 외근 요원을 기존의 7개 팀에서 10~11개 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근 요원의 활동은 각 지방청 총경 이상 고위직 간부들의 비리를 캐내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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