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지사, 구제역 매몰현장 방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14일) 안동지역 구제역 매몰현장을 찾아 관리 실태를 파악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매몰지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매몰지 주변 환경정비와 현지조사를 통해 침출수와 토양, 지하수 등 2차 환경오염을 막는데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매몰지 사후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과 민간 기동대원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최근 환경과 토양 등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가축 매몰지 사후 관리단을 구성해 설 연휴 이전에 정비를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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