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애인의 집에 들어가 수백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전 애인의 집에서 노트북과 카메라 등을 훔친 혐의로 31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11시 30분쯤 포천시 선단동 전 애인 31살 김 모 씨의 빌라에 들어가 노트북과 카메라, 현금 등 시가 5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지난해 1월부터 김 씨와 3개월가량 교제한 장 씨는 김 씨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기억해뒀다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 MBN 뉴스 더보기 Click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