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원 실수로 약 94만(우리돈 약 10억) 달러 복권에 당첨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켄터키주에 거주하는 파멜라 아이비(42) 씨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조지타운에서 메가 밀리언 로또를 신청할 때 점원이 실수로 그의 복권에다 `메가플라이어`를 적용해 당첨금이 몇 배로 늘어났다.
아이비 씨는 복권을 구매할 때 자신이 요청하지 않은 메가플라이어 항목을 점원이 기입하는 것을 봤지만 바로 가져가 항의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 실수 덕분에 2등 당첨금인 25만 달러와 함께 약 2.8배에 해당하는 69만 달러까지 총 94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억 원이 넘는 당첨금을 받았다.
켄터키주 루이빌 지역방송 WLKY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비 씨는 "당첨금은 장래 대학에 진학할 아들을 위해 등록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정금액을 교회에도 헌금해 실수를 행운으로 돌려준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것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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