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8시26분쯤 서울 관악구 청룡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1층에서 협회 전·현직 집행부원 간 몸싸움이 벌어져 건물 유리창 등 기물이 파손됐습니다.
또 공인중개사 회원 49살 최 모 씨 등 7명이 허리와 팔, 머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은 양측간 몸싸움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이나 연행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11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현 홍사권 직무대행을 불신임하고 우도찬 이사에게 임시회장직을 맡기면서 신구 집행부 간 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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