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포격으로 집이 완파되거나 반파된 연평도 주민들이 오는 17일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합니다.
연평면은 이를 위해 오늘(13일) 임시주택 39채에 주민 가재도구와 옷 등을 준비했으며, 오는 17일엔 3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평초등학교 운동장에 지어진 임시주택은 목조형 조립 주택으로 소방방재청이 마련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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