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부산대 등 10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 국공립대 총학생회장 연석회의는 오늘(13일) 서울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시국회 기간 서울대 법인화법이 폐기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석회의는 회견에서 "서울대부터 시작해 전국 국공립대를 하나씩 법인화해 정부 책임을 회피하려는 술책을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석회의는 이어 "서울대 법인화법을 통과시킨 정부와 한나라당은 스스로 법인화법을 폐기해야 하며, 서울대도 책임 있는 태도와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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