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대량미달 사태를 빚었던 자율형 사립고 지정 계획이 결국 전면 수정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주호 장관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2012년까지 자율고 100개 지정' 목표를 포기하고, 기존에 지정된 51개교의 운영 내실화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입생 충원율이 60%에 못 미치는 학교가 워크아웃을 신청하면 정부 재원을 투입해 정상화를 돕기로 해, 애초 정부 지원을 공립학교로 돌리겠다는 이 장관의 계획이 대폭 바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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