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무는 14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마치고 어젯(12일)밤 11시52분쯤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조사실을 나왔습니다.
검찰은 이 상무를 상대로 차명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을 통해 최대 수천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관리한 혐의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그룹 이호진 회장을 한 차례 더 소환조사하고 나서 관련 대상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범위와 수위를 정할 방침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