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천만 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부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카드 한 장이면 쇼핑과 숙박 등이 모두 가능한 관광 전용 카드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880만 명.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침식사가 포함된 민박인 '코리아 스테이'를 비롯해 다양한 유인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 부산시가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카드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참 / 한국관광공사 사장
- "부산관광카드 출시를 축하합니다. '코리아패스' 업무 협약식을 통해 부산의 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코리아패스 부산관광카드'는 이달 말 발행됩니다.
김해공항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한 이 카드는 선불식으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국인도 신용카드로 발급받아, 여행경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패스 '카드를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