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눈이 그쳤다싶으니까 또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대부분 영하권의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영하 9.5도,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6도까지 떨어졌고요,
대관령 영하 12도, 대구도 영하 3도 등 남부지방도 영하로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2>오늘은 낮 동안에도 서울 영하 4도를 비롯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요,
바람까지 불어서 종일 춥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감기 걸리신분들 많으실텐데요,
감기는 목 뒤에서 들어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목부분을 따뜻하게 해주시면 전신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두꺼운 머플러 꼭 두르시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오늘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호남과 제주도의 눈은 아침까지 눈이 온후 점차 그치겠고요, 호남서해안지방은 저녁에 또 한 번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10도, 청주와 대전 영하 7도 등 어제 같은 시각보다 2~4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구 1도, 부산 3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눈 소식은 계속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또다시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에 눈이 오겠고요,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온 뒤, 일요일에는 올겨울 최고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