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맡은 서울 동부지검은 어제(10일) 오후 강희락 전 청장을 불러 금품 수수 혐의와 범인 도피 시도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강 전 청장은 검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시인했으며 검찰은 통화내역 조회와 계좌추적 등을 통해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을 소환해 금품수수 혐의를 조사하고, 유 씨가 돈을 줬다고 말한 정·관계 인사들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에 나설 방침입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