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정동기 '사퇴 여부' 막판 고심 중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사퇴 여부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로 예상됐던 사의 표명은 더 늦춰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현직 총경 "강희락 부탁으로 유 씨 만났다"
현직 총경 2명이 강희락 전 경찰청장과 김병철 울산경찰청장의 부탁을 받고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브로커인 유 모 씨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삼성, 삼성차 위약금 6천억 지급해야"
'단군 이래 최대 소송'으로 불리는 삼성차 소송의 항소심에서 삼성그룹이 또 패소했습니다.
삼성이 채권단에 위약금 6천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 "판문점 연락 채널 정상 복원된다"
정부가 북한이 복원을 제의한 판문점 연락 채널이 정상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설 성수품 22개 집중 관리…가격감시 강화
정부가 설을 앞두고 물가 안정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설 성수품과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 등 22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 겨울철 전세부족 2004년 이후 가장 심각
전국의 전세 공급 부족 현상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부·서해안 눈…내일 아침 서울 -13도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과 경기, 충청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눈이 그친 후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고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다시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 구제역 남하·AI 북상…'공황 상태'
구제역이 호남지역으로 남하하는 가운데 호남과 충청에서 시작된 조류인플루엔자는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방역이 속수무책인 가운데 축산 농가는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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