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진수희 복지부 장관과 이재오 특임장관 등 정·관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차흥봉 회장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차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과 박사 과정을 마치고,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국노년학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차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는 복지국가에 들어서는 길목에 서 있다"고 말하고 "나눔의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충실해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 선진복지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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