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3시 30분쯤 전북 완주군 삼례나들목 부근 교차로에서 승합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의 흙이 쏟아지면서 인근 차량 두 대가 파손됐고, 승합차 운전자 44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앞부분과 승합차 왼쪽 옆부분이 부딪힌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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