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의 남편이 원생들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일산의 한 어린이집 원장 남편 52살 A가 B군 등 원생 4명에게 발길질 등 폭행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원생과 보호자를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가운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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