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또 강추위…수도권·영서 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9일)은 더 춥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 지방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 북한, 1월 말 '무조건 대화' 제의
북한 조평통이 남북 간 당국자 회담을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개성에서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의도를 분석해봐야 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김정은 생일 맞아 특별경계령"
북한 공안당국이 후계자 김정은의 생일을 맞아 혹시 있을지 모르는 소요사태를 차단하려고 특별경계태세에 들어갔다고 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이 전했습니다.
▶ '함바집 수사' 가속도…강희락 이번 주 소환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여러 정관계 인사들이 돈을 받은 정황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강희락 전 경찰청장은 이번 주 소환될 전망입니다.
▶ 평택·대관령도 구제역…AI 의심 신고
경기도 내 마지막 청정 지역인 평택에서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젖소의 고장 대관령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 소·돼지고기 가격 급등…도축장 문전성시
구제역 파동에 이어 설 명절 특수로 한우와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소와 돼지의 도축물량도 크게 늘면서 도축장은 때아닌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 서울동물원 관람 중지 25일까지 연장
서울시는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확산함에 따라 과천 서울동물원 등 시내 4개 동물원의 관람 중지 기간을 25일까지 연장했습니다.
▶ 태안 앞바다 어선전복…1명 사망·2명 실종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어선 1척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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