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구제역의 마지막 보루였던 평택시가 결국 뚫렸습니다.
경기도 구제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7일 의심신고된 평택시 고덕면 문곡리 돼지농장의 돼지가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어제(7일) 오전 어미돼지 1마리가 콧등에 물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이고 새끼돼지 20여마리가 폐사했다고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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