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5천3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서울에서 5천300여 건의 화재가 발생해 230명의 사상자와 14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에 비해 발생 건수는 1천 건, 16% 줄어든 것이며,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도 각각 10% 정도 감소한 수치입니다.
화재 발생 원인은 담뱃불과 장난 같은 부주의가 2천200여 건으로 가장 많고, 전기배선 노후와 과부하 등 전기적 요인이 1천700여 건, 사회 불만으로 인한 방화가 500여 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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