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김성민 씨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김 씨의 변호인에 따르면 김 씨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사업실패에 따른 우울증으로 마약에 손을 댔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7일 김 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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