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아내를 숨지게 한 6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거여동 자신의 음식점에서 아내 60살 박 모 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폐질환을 앓으면서 성 기능을 잃은 김 씨는 '남자 구실도 못한다'는 아내의 말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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