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소한다운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죠.
오늘(7일)은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단단히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석정 기자?
【 기자 】
네, 보도국입니다.
【 질문 】
기온이 어제보다도 더 내려간 것 같습니다.
【 기자 】
네, 현재 내륙 대부분 지역엔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영하 10도를 비롯해 대관령이 영하 22도, 광주 영하 6도, 부산 영하 5도를 기록 중입니다.
낮 기온도 서울 영하 3도 등 전국이 영하 3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는 다소 오르겠지만,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추위를 잊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기온은 어제와 오늘보다는 2~3도 정도 오르겠지만, 대신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는 내일, 서해안과 영동, 제주지방은 모레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에 잠시 주춤했던 추위는 눈이 그치고 난 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전국을 휘몰아치겠습니다.
벌써 강추위가 지난해 말부터 3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바람까지 차서 체감 온도는 예보 기온보다 훨씬 낮다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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