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추위 절정…동해안 새벽까지 눈

<1>가장 춥다는 소한, 하지만 고비는 내일이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서울이 영하 11도, 대관령은 영하 18도를 기록하겠구요. 낮에도 영하 3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2>강추위 속에 밤부터 동해안에는 눈이 오겠습니다. 새벽까지 1에서 5센티미터 가량 쌓이겠고요, 제주 산간에도 아침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방엔 새벽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오늘보다 낮겠는데요. 태백 영하 14도, 서울 영하 11도 등이 예상됩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3도, 대전 0도가 예상됩니다.

<주간날씨>토요일은 중부지방에 눈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주말에 반짝 추위가 멈칫하다가 월요일부터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시아 날씨>끝으로 아시아 날씹니다. 서울과 도쿄를 비롯해 베이징과 상하이는 맑은 하늘을 만끽할 수 있겠는데요.
다만, 마닐라에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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