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성수 식품 제조업소와 판매업소 401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대상은 떡과 한과류, 두부, 건포류 등 성수 식품 제조업소 95곳과 백화점과 할인점, 마트 등 식품판매업소 306곳입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작업장 청결 여부 등입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결과를 자치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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