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40살 박 모 씨 등 버스기사 2명이 크게 다쳤고, 승객 등 40명도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직진하던 버스 1대가 좌회전하는 버스를 1차로 들이받은 뒤 승객을 태우려고 정차해있던 버스를 또다시 추돌하면서 3중 추돌로 이어졌습니다.
사고 처리를 위해 도로 8차로 가운데 4차로를 막으면서 서울, 일산 양 방향 2~3㎞가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버스전용차로를 타던 직진 버스가 황색 신호등에서 무리하게 교차로 진입을 시도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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