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와 괴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오늘(4일) 진천의 돼지 농가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구제역의 도내 전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에 사는 50살 이 모 씨는 사육 중인 돼지 8천500여 마리 가운데 2마리에서 젖꼭지와 발굽에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였다고 진천군에 신고했습니다.
군은 구제역 의심 돼지 농가를 중심으로 경계지역 안의 우제류의 이동제한을 명령하고 예방적 도살처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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