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세계적인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젊은 한국인 과학자를 '총장 석학교수'로 초빙했습니다.
건국대는 김진규 총장이 관용차 대신 자전거를 타면서 생긴 비용을 아껴 줄기세포 권위자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의 한동욱 박사를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김 총장이 지난해 9월 취임하면서 약속한 사항을 실행에 옮겼다며, 젊고 유능한 과학자를 1~2명 더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종철 / kimj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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