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정 연휴를 마치고 올해 첫 출근날인 오늘 아침, 추위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와 남부 대부분지역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8도, 철원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작년 12월 24일부터 오늘까지 연속 11일 동안 평년기온을 밑돌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추위가 누그러지지 않고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지금 영동과 울릉도독도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으로는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요,
앞으로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 3~8cm, 영남지방에도 1~5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일기도>오늘 대부분지방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동해안에서는 눈이 내리다가 오후에 점차 그치겠고요, 영남지방은 낮부터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8도, 춘천 영하 13도, 전주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최고>낮기온은 서울 1도를 비롯해서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다행히도 그동안 이어졌던 눈소식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주 후반 또다시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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