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밝았다'…해맞이 명소 북적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파 속에도 전국 해맞이 명소에는 이른 새벽부터 시민들이 몰려나와 새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 이 대통령 "국운 융성…경제 성장"
현충원 참배로 새해 아침을 시작한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 한반도 평화와 경제 성장을 통해 국운 융성의 기회를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 사설 "남북 대결상태 해소해야"
북한이 '신년공동사설'에서 남북 대결 국면을 해소하고, 대화와 협력으로 남북관계를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작년 무역흑자 417억 달러 사상최대
지난해 무역흑자가 417억 2천3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2월 무역흑자도 37억 달러로 1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 새해 첫날 한파 기승…동해안 폭설
서울이 영하 10도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 강원 등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동해안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북 화물선 침몰…17명 사망·실종
서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한 화물선이 침몰해 선원 2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습니다. 인천항 여객선 운항은 일부 통제됐습니다.
▶ 천안·익산 AI 양성 판정…경주 구제역
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최대 한우집산지인 경주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구미 현금 탈취 용의자 CCTV 확보
주차된 현금수송차량에서 5억 원을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CCTV를 확보해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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