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산과 바다로 떠나실 텐데요.
서울 시내에서도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영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어둠을 뚫고 붉은 해가 솟아오릅니다.
추위 속에 모여든 인파, 해마다 펼쳐지는 남산 팔각 광장의 일출 풍경입니다.
올해도 이곳에서는 카운트다운을 하며 소망 기원 풍선을 날리는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종로구 숭인공원과 인왕산, 낙산 등도 도심에서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부도심권에서는 봄철 노란 개나리 산으로 유명한 성동구 응봉산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경 덕분에 해맞이 명소로 유명합니다.
이 밖에 서대문 안산 봉수대와 종암동 개운산, 양천구 용왕산 등에서도 타악 공연과 풍물놀이, 풍선 날리기 같은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서울 외곽을 둘러싼 유명산들도 해맞이 명소입니다.
특히 아차산과 용마산은 항상 일출 인파가 몰리는 곳이고, 북한산과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 등도 인기가 많습니다.
산이 힘들다면 공원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상암동 하늘공원 정상과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망월봉이 해맞이 명소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힌 서울의 해 뜨는 시간은 아침 7시 46분입니다.
MBN 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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