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영하 9도, 체감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대관령 영하 14도, 부산도 영하 5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종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새해 초까지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2>한편, 서해안지방에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정읍 35cm, 광주 27cm의 눈이 내렸는데요,
이 지역의 눈은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앞으로도 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서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3>오늘 해넘이 보러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서울은 오후 5시 23분에 해가 지겠고, 가거도에서 5시 40분으로 가장 해넘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구제역 여파로 해넘이 행사가 취소된 곳이 많으니까요, 확인 꼼꼼히 하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에서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9도, 태백 영하 12도, 청주 영하 8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최고>낮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으로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새해 첫날인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다음 주 초반까지 눈 소식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