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3년 미얀마에서 북한의 폭탄 테러에 희생된 고 김재익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의 이름을 딴 장학기금이 김 전 비서관의 모교 서울대에 조성됩니다.
서울대는 오늘(29일) 호암교수회관에서 김 전 비서관의 미망인 이순자 숙명여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억 원 규모의 '김재익 장학기금'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서울대는 기금을 낸 이 교수의 뜻을 존중해 장학기금을 개발도상국 공무원의 서울대 수학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