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입찰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음성직 사장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15일 대검찰청에 도시철도공사 음 사장 등 공사 고위 간부 3명을 입찰방해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의뢰했고, 검찰은 이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배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8월 참여연대도 음 사장 등을 비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최근 검찰은 이 사건을 각하 처분해 부실수사 의혹이 제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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