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충남과 남부 지방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다소 많은 눈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충청 이남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정원석 기자!
【 기자 】
네, 보도국입니다.
【 질문1 】
현재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 등이 어디에 발효됐나요?
【 기자 】
네, 밤 10시 현재 제주도 산간지방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구름대가 몰려 천천히 북상하고 있는데요.
충청남도 전역과 충청북도 일부지역, 전라남북도 거의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최고 10㎝ 이상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함양, 거창군 등 경남 서부 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풍과 함께 연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한파로 인한 주의도 요구되는데요.
현재 한파주의보는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대부분 지역과 서울과 인천에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27일) 오전 눈이 그치기 전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질문2 】
구름대가 북상하고 있어 오늘 밤에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눈 소식이 있죠?
【 기자 】
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지방에 밤 한때 눈이 올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다만 그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경기 남부 지역에는 최고 3cm까지 눈이 내리겠지만,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지방은 1cm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기온이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고 있어 안전 운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 부산 영하 2도로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겠지만, 낮에는 서울 2도 등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북부 서해안에는 내일 밤늦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내일 오전까지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