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식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문제의 식빵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해당 사진을 올린 35살 김 모 씨가 가져온 식빵에 대해 정밀 감식을 의뢰하고 두 업체가 만든 빵을 비교 분석해 빵에 박힌 이물질이 무엇인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육안으로 봐서 이물질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어렵고, 빵 역시 부패가 진행되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감식을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25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김 씨는 "아들이 파리바게뜨에서 사온 밤 식빵에서 쥐가 나왔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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