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경북 안동 농가에서 처음으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온 뒤 엿새 동안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한우 15마리가 안동에서 경남 등 외부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월23일부터 11월28일까지 안동 한우 15마리가 경남과 충북지역 등으로 반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로는 이들 15마리가 이번 구제역과는 관련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지만, 발병 초기에 이동경로를 차단하는 데 실패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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