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오늘 대체적으로 안개가 말썽인데요, 현재 연평도에도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전까지 다소 짙은 것으로 예상 되고요, 오후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은 바람도 약하고, 물결도 낮게 일겠고요, 기온도 9도까지 올라서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1>그 밖의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특히, 인천은 현재 가시거리가 30미터에 불과하고요, 철원과 문산도 100미터 안팎으로 안개가 아주 짙게 끼어 있습니다.
따라서 인천과 김포 등 주요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항공기와 선박 이용하시는 분들은 결항 여부 확인해 주시고요,
안개는 오전까지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오늘 안개만 아니라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하지만,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하늘빛이 탁한 곳이 많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입니다.
서울 2도, 청주와 광주 대구 4도 등 대부분 영상권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도 서울 7도, 광주와 대구 13도 등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중반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24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25일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이번 성탄절은 강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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