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도 예산안이 처음으로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가운데 시 의회가 다음 주부터는 예산안 심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소속 서울시 의원들은 오늘(17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예산안 처리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정례회 회기를 연장하거나 임시회를 열어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되 시정 협의를 거부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명수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회기를 29일까지 연장하고, 20일부터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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