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시내 31개 일선 경찰서 서장과 형사·수사과장이 민원인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서·과장 민원인 면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장은 매일 한 명, 형사·수사과장은 각각 두 명씩 사건 피해자와 고소인 등을 만나 해당 경찰서의 업무처리가 적절했는지, 경찰관의 태도가 어땠는지 등을 듣고 업무 개선에 참고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두 달에 한 번꼴로 경찰서 방문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해 치안정책과 자체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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