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서울대교구 사제단 긴급회의를 오늘(16일) 오후 2시 명동성당에서 개최하겠다는 공문을 지난 14일 염수정 총대리주교 이름으로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석대상은 주교평의회 의원, 사제평의회 의원, 서품기수 대표 사제 등 총 6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제단 회의에 참석하는 사제들은 정 추기경의 발언에 대한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의 거센 반발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내분 사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들을 대표해 태도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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