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어제(12일) 오후 1시20분쯤 집에서 음식을 준비하던 아버지를 둔기로 수차례 때린 37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우울증을 앓아온 김 씨는 6년 전 일자리를 잃은 뒤 잔소리하는 아버지에게 피해 의식을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